김봉현 원당, 미국 백내장·굴절학회서 논문 발표
최근 눈미백술로 알려진 씨어앤파트너 안과 김봉현 원장이 내년 3월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2011 미국 백내장 및 굴절학회(ASRCS)’에서 익상편 수술 및 눈미백시술 후 일부에서 생기는 공막 석회화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논문을 발표한다.
국내에서 눈 미백술의 부작용이 이슈화 된 상태여서 김 원장의 발표 논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앞서 공막 석회화에 대한 새로운 수술 치료법에 대한 논문과 관련해 얼마 전 ASCRS측의 발표 승인을 얻은 바 있다.
‘결막과 양막이식을 이용한 공막 석회화의 수술적 치료’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은 눈미백시술을 포함한 안구 표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석회화 치료를 위한 효율적인 수술법을 소개했다.
현재까지의 공막 석회화 치료는 공막 이식을 필요로 하는 중증의 석회화가 아닌 한 외래에서 경과 관찰 내지는 보존적으로 약물치료에 의존하는 등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았다.
김 원장의 이번 논문은 석회화 치료에 있어서 수 시간씩 걸리는 공막 이식까지의 복잡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초기에 자가 결막과 양막을 이용하여 비교적 간단하고 쉽게 석회화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이는 석회화를 초기에 치료함으로써 향후 발생될지 모를 공막괴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씨어앤파트너 김봉현 원장은 “눈미백시술이 만성 충혈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는 한편 수술에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는 합병증에 대한 대책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천적인 거부로 인해 부득이 외국에서만 발표를 하게 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언젠가 눈미백시술 및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치료법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에서 눈 미백술의 부작용이 이슈화 된 상태여서 김 원장의 발표 논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앞서 공막 석회화에 대한 새로운 수술 치료법에 대한 논문과 관련해 얼마 전 ASCRS측의 발표 승인을 얻은 바 있다.
‘결막과 양막이식을 이용한 공막 석회화의 수술적 치료’라는 제목의 이번 논문은 눈미백시술을 포함한 안구 표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석회화 치료를 위한 효율적인 수술법을 소개했다.
현재까지의 공막 석회화 치료는 공막 이식을 필요로 하는 중증의 석회화가 아닌 한 외래에서 경과 관찰 내지는 보존적으로 약물치료에 의존하는 등 근본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았다.
김 원장의 이번 논문은 석회화 치료에 있어서 수 시간씩 걸리는 공막 이식까지의 복잡한 수술을 하지 않고도 초기에 자가 결막과 양막을 이용하여 비교적 간단하고 쉽게 석회화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이는 석회화를 초기에 치료함으로써 향후 발생될지 모를 공막괴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치료법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씨어앤파트너 김봉현 원장은 “눈미백시술이 만성 충혈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는 한편 수술에 필연적으로 따르게 되는 합병증에 대한 대책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천적인 거부로 인해 부득이 외국에서만 발표를 하게 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언젠가 눈미백시술 및 그에 따르는 부수적인 치료법에 대한 학술적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