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심혈관계 위험성 나타내는 인자로 사용 가능해
유산을 반복하는 여성의 경우 심장마비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Heart지에 실렸다.
독일 암연구 센터는 최소 한번의 임신을 한 여성 1만1천5백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자들을 10년간 추적 조사할 결과 82명의 여성이 심장마비, 112명이 뇌졸중이 발생했다. 그러나 뇌졸중과 유산과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결과 각 유산마다 심장마비의 위험성은 40%씩 증가하며 2번 이상의 유산을 한 경우 위험성은 4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또 3번 이상의 유산을 한 경우 심장마비 위험은 9배로 높아졌다
특히 사산을 한번이라도 한 여성의 경우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3.5배로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반복되는 유산 및 사산을 여성의 심혈관계 질병 위험성을 나타내는 인자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 암연구 센터는 최소 한번의 임신을 한 여성 1만1천5백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상자들을 10년간 추적 조사할 결과 82명의 여성이 심장마비, 112명이 뇌졸중이 발생했다. 그러나 뇌졸중과 유산과의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결과 각 유산마다 심장마비의 위험성은 40%씩 증가하며 2번 이상의 유산을 한 경우 위험성은 4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또 3번 이상의 유산을 한 경우 심장마비 위험은 9배로 높아졌다
특히 사산을 한번이라도 한 여성의 경우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3.5배로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반복되는 유산 및 사산을 여성의 심혈관계 질병 위험성을 나타내는 인자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