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화재예방 가이드라인 발표

이창진
발행날짜: 2010-12-15 09:15:24
  • 안전시설 숙지와 교육 등 10개항 구성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은 14일 ‘의료시설 화재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기관 화재 예방 및 대응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의료원은 화재 안전시설 기능 숙지와 정기적인 안전점검 및 교육, 피난시설 활용, 대피가 불가능한 환자 의료시스템 유지 등 10개항을 선정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와 화재보험협회 김인태 화재조사센터장, 한방유비스 황현수 부사장, 삼성서울병원 천수영 방화관리자, 삼성화재 김남일 팀장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박재갑 원장은 "의료기관은 중환자와 신생아, 고령자 등 거동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아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가이드라인을 통해 화재 예방 및 대응책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