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의학회 회장에 이원식씨

이석준
발행날짜: 2010-12-17 10:32:15
  • 서울의대 출신…현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직

한국제약의학회 10대 신임회장에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원식 전무가 선임됐다. 감사에는 한미약품 임상개발본부 손지웅 부사장이 선출됐다.

이 회장은 서울의대를 나온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한국엠에스디 임상연구실장, 사노피아벤티스 메디컬 디렉터에 이어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총괄 메디컬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내과 전문의인 손지웅 감사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책임자로 제약업계에 진출한 이후 일본아스트라제네카 임상의학부 책임,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초기개발 아시아 총괄 책임 등을 거쳐 한미약품 임상개발본부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임기는 내년부터 2년이다.

한편, 한국제약의학회는 환자의 유익을 위해 의약품, 백신, 의료기기, 진단기기 등의 연구, 개발, 평가 등과 관련된 의학의 한 전문 분야인 제약의학을 연구하는 학회로서 제약기업 및 제약관련 연구에 종사하는 의사들로 구성돼 있다.

의약품 등의 개발에 필요한 의학적, 과학적, 윤리적 지식을 정부, 제약업계, 전문 학계에 전파하고 제약의학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 현재 13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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