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집행부에도 강력한 대응 주문
부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8일 저녁 경만호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생한 전의총 회원들의 계란 투척 및 도로점거 행위와 관련, 29일 전의총에 회원과 국민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의사회는 이날 저녁 성명을 내어 "(이번 폭력사태 및 도로점거는)부산시의사회 뿐 아니라 의료계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며 "의사회는 그 책임을 전의총에 강력히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의사회는 "타 지역에서 온 회원들이 행사장 입구와 길을 막고 경만호 회장과 부산시의사회 임원들의 귀가를 방해했으며, 하키스틱과 계란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위협했다. 이런 행동은 10만 의사회원을 볼모로 한 자해행위"라고 비난했다.
의사회는 또 임의단체인 전의총에 의해 의료계의 이미지가 무너지는 지경까지 사태를 방치한 것에 대해 의사협회 집행부에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강력한 대처를 주문했다.
의사회는 이밖에 앞으로 진행될 회원과의 대화도 전의총에 의해 파행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며 개최 여부를 지역의사회와 협의해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의사회는 이날 저녁 성명을 내어 "(이번 폭력사태 및 도로점거는)부산시의사회 뿐 아니라 의료계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며 "의사회는 그 책임을 전의총에 강력히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의사회는 "타 지역에서 온 회원들이 행사장 입구와 길을 막고 경만호 회장과 부산시의사회 임원들의 귀가를 방해했으며, 하키스틱과 계란으로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위협했다. 이런 행동은 10만 의사회원을 볼모로 한 자해행위"라고 비난했다.
의사회는 또 임의단체인 전의총에 의해 의료계의 이미지가 무너지는 지경까지 사태를 방치한 것에 대해 의사협회 집행부에 강력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강력한 대처를 주문했다.
의사회는 이밖에 앞으로 진행될 회원과의 대화도 전의총에 의해 파행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며 개최 여부를 지역의사회와 협의해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