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제냐 직선제냐" 1만 6천여 회원에 설문지 발송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의협회장 선출 간선제를 위한 구체적 선거관리규정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한의사협회는 선거제도에 대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한의사협회는 회장 선거방식을 결정하는데 직선제와 간선제의 선호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회원은 1만 6천 677명으로,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회원님이 생각하고 있는 가장 적합한 한의사협회장 선거방식은 무엇인가요?'란 질문을 발송한다.
회원은 간선제와 직선제 둘 중 하나를 택해 답신을 하면 된다. 취합된 여론조사 결과는 전국 이사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원들의 의견이 집행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 조사가 이사회에 권고된 바 있다"고 이번 설문조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회원들의 여론은 이사회와 대의원총회 등을 거쳐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방식 결정에 주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의사협회는 회장 선거방식을 결정하는데 직선제와 간선제의 선호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대상 회원은 1만 6천 677명으로,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해 '회원님이 생각하고 있는 가장 적합한 한의사협회장 선거방식은 무엇인가요?'란 질문을 발송한다.
회원은 간선제와 직선제 둘 중 하나를 택해 답신을 하면 된다. 취합된 여론조사 결과는 전국 이사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한의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제55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원들의 의견이 집행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 조사가 이사회에 권고된 바 있다"고 이번 설문조사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회원들의 여론은 이사회와 대의원총회 등을 거쳐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방식 결정에 주요한 판단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