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폐업률 증가 남의 일 아니다"

발행날짜: 2011-11-25 08:45:49
"자영업 폐업 남의 일 아니다. 경기침체 여파가 병·의원까지 확산된 것 같다. 특히 비급여 환자는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A클리닉을 개원 중인 이모 원장은 최근 자영업자들의 폐업률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그 여파가 의료기관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해.

그는 "그나마 내과, 소아과는 나은 편"이라면서 "미용성형이나 대장항문, 하지정맥수술 등 비급여 시술을 주로 하는 의료기관에선 환자감소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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