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치는 젊은 의사들 줄었다

발행날짜: 2013-03-04 06:00:26
"의사들 운동 겸 취미로 골프하던 시절은 지났다. 요즘 젊은 개원의들 골프치러 못다닌다."

얼마 전 한 구의사회에 참석한 개원의는 개원시장 상황이 좋지 않다며 이같이 말해. 그는 현재 50~60대 개원의 선배들과 30~40대 개원의 상황은 크게 다르다며 괴리감을 느낀다고 토로.

그는 "당장 월 임차료를 걱정해야하는 개원의도 있는데 의사를 무조건 돈 잘버는 집단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부정적인 시선도 부담스럽다"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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