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중앙윤리위 손영수 위원장 "다양한 의견 개진된 상태"
의협 중앙윤리위원회 손영수 위원장은 28일 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노환규 회장 징계안이 (위원회 가운데) 가장 심각한 사안이며, 가장 큰 관심사"라고 환기시켰다.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해 3월 노환규 회장이 의협회장 선거에 당선된 직후 2년간 회원 권리정지처분을 통보해 큰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
노 당선자는 의사포털사이트 '닥플'에 경만호 전 의협회장을 비방하는 글을 올리고, 지난해 12월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경 전 회장에게 계란을 투척하다 중앙윤리위에 제소됐다.
하지만 노 당선자가 재심을 청구했지만 중앙윤리위 활동이 중단되면서 심의가 보류된 상태다.
이어 손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내부 토론을 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환기시켰다.
손 위원장은 "의협 정관이나 규정 상 위원회 내부 심사 내용을 외부에 발설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세한 논의 내용을 보고 드리지 못한 점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
의협 중앙윤리위원회는 지난해 3월 노환규 회장이 의협회장 선거에 당선된 직후 2년간 회원 권리정지처분을 통보해 큰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
노 당선자는 의사포털사이트 '닥플'에 경만호 전 의협회장을 비방하는 글을 올리고, 지난해 12월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경 전 회장에게 계란을 투척하다 중앙윤리위에 제소됐다.
하지만 노 당선자가 재심을 청구했지만 중앙윤리위 활동이 중단되면서 심의가 보류된 상태다.
이어 손 위원장은 "그동안 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내부 토론을 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환기시켰다.
손 위원장은 "의협 정관이나 규정 상 위원회 내부 심사 내용을 외부에 발설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세한 논의 내용을 보고 드리지 못한 점을 양해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