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비급여는 저수가가 낳은 사생아?"

박양명
발행날짜: 2013-10-25 08:07:11
한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는 정부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일환으로 도입한 위험분담계약제가 마냥 좋지만은 않다고 비판.

그는 "의료계에서는 3대 비급여는 저수가가 낳은 사생아라고 말한다. 제약계에서는 위험분담계약제가 선별등재제도의 사생아라고 말할 수 있다"고 지적.

의약품 선별등재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의약품의 치료적·경제적 가치를 평가한 후 품질이 우수한 의약품을 선별해서 보험을 적용하는 제도.

위험분담제도는 신약의 효능, 효과나 보험재정 영향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약회사가 일부 분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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