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표준요법제와 병용시 종양 50% 축소
골관절염약인 셀레콕시브(celecoxib)가 폐암 화학요법의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지에 발표됐다.
웨일 코넬 의대의 나서 앨토키 박사와 연구진은 암으로 영향받은 폐조직 제거수술을 받은 비소세포 폐암(NSCLC)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7주간 매일 800mg의 셀레콕시브와 함께 전형적 화학요법제인 팩리택셀(paclitaxel), 카보플라틴(carboplatin)을 정맥 투여했다.
그 결과 환자의 약 62%는 최소한 종양의 50%가 축소되고 환자의 24%에서 현미경적으로 질환이 더 이상 잔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종양 혈관의 성장을 차단하면 효과적일 것이라는 개념을 확인한 것으로 지난 6월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도 셀레콕시브를 표준요법제와 병용하는 경우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었다.
Cox-2 저해제인 셀레콕시브는 화이자가 세레브렉스(Celebrex)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으며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암 이전의 폴립 환자에게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어 있다.
웨일 코넬 의대의 나서 앨토키 박사와 연구진은 암으로 영향받은 폐조직 제거수술을 받은 비소세포 폐암(NSCLC) 환자 39명을 대상으로 7주간 매일 800mg의 셀레콕시브와 함께 전형적 화학요법제인 팩리택셀(paclitaxel), 카보플라틴(carboplatin)을 정맥 투여했다.
그 결과 환자의 약 62%는 최소한 종양의 50%가 축소되고 환자의 24%에서 현미경적으로 질환이 더 이상 잔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종양 혈관의 성장을 차단하면 효과적일 것이라는 개념을 확인한 것으로 지난 6월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도 셀레콕시브를 표준요법제와 병용하는 경우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었다.
Cox-2 저해제인 셀레콕시브는 화이자가 세레브렉스(Celebrex)라는 상품명으로 시판하고 있으며 대장암으로 진행되는 암 이전의 폴립 환자에게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FDA 승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