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의사회 회장에 박상현 부회장 당선

발행날짜: 2024-05-03 15:52:39
  • 임기 6월 1일부터 2년간…성형외과 영역 확장
    "사회참여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의사회 만들 것"

한성형외과의사회 제17대 회장으로 박상현 부회장이 당선됐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제17대 회장으로 박상현 부회장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박상현 차기 회장은 향후 중점 추진 회무로 ▲회원 권익 보호 ▲전문의 차별화 ▲회원간 소통 교류 ▲성형외과 영역 확장 및 해외 진출 등을 제시했다.

박상현 차기 회장은 "사회공헌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이미지 제고와 국민께 다가가는 의사회 이미지 구축하겠다"며 "대한의사협회 및 학회와의 공조를 이룩하겠다"라고 밝혔다.

차기 감사에는 손상섭·이장혁 원장이 선출됐으며, 오는 5월 31일로 임기를 마치는 이익준 현 회장은 고문으로 추대키로 했다.

박상현 차기 회장은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성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서울시 강남구에 세미성형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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