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사태, 닭고기 소비 촉진 앞장 공로
가정의학과의사회 윤해영 회장이 의료인 최초로 농림부 장관 표창을 받아 화제다.
7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에 따르면 윤해영 회장은 지난 조류독감 사태 당시 '닭고기, 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시식회를 개최, 축산시책과 농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 회장은 조류독감 파동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양계업을 위해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학술회 개최하고 전문의 400명이 참석하는 시식회를 열어 국민들에게 닭.오리고기의 안전함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에 개원의 조직을 동원해 의사들의 '닭, 오리고기 먹기 운동'을 주도했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안전성을 적극 홍보해 조류독감 위기 극복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 농림부 표창의 공적 개요다.
윤해영 회장은 "당시 의사협회에서도 잘 나서려고 하질 않아 문제를 인식하고 나서게 됐던 것"이라며 "의료인 최초로 농림부 장관의 표창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7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에 따르면 윤해영 회장은 지난 조류독감 사태 당시 '닭고기, 오리고기 안심하고 드세요' 시식회를 개최, 축산시책과 농림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윤 회장은 조류독감 파동으로 위기에 처한 국내 양계업을 위해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학술회 개최하고 전문의 400명이 참석하는 시식회를 열어 국민들에게 닭.오리고기의 안전함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전국에 개원의 조직을 동원해 의사들의 '닭, 오리고기 먹기 운동'을 주도했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안전성을 적극 홍보해 조류독감 위기 극복의 결정적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 농림부 표창의 공적 개요다.
윤해영 회장은 "당시 의사협회에서도 잘 나서려고 하질 않아 문제를 인식하고 나서게 됐던 것"이라며 "의료인 최초로 농림부 장관의 표창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