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폐 관련 중환자 신속 시술 가능
제주대학교 병원(원장 김상림)은 제주시로부터 8천만원 상당의 이중 박동성 혈액 펌프(Twin Pulse Life Support)을 기증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TPLS는 일시적으로 심장과 폐의 보조 역할을 하며 말초 장기에 혈액 순환이 충분히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박동성 체외순환 보조장치로 심장 마비 환자에게 가슴 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고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응급센터에서 농약(특히 그라목손) 중독 및 각종 약물 중독 환자의 혈액관류를 시행하고, 또한 심장 및 폐 관련 중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시술할 여건이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TPLS는 일시적으로 심장과 폐의 보조 역할을 하며 말초 장기에 혈액 순환이 충분히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박동성 체외순환 보조장치로 심장 마비 환자에게 가슴 압박 등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고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응급센터에서 농약(특히 그라목손) 중독 및 각종 약물 중독 환자의 혈액관류를 시행하고, 또한 심장 및 폐 관련 중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시술할 여건이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