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대성 군 등 3명, 한국심장재단·여의도순복음교회 등 수술지원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중국 아이들이 낯선 한국땅에서 병을 고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고국으로 돌아간다.
이번에 무료수술을 받은 아이들은 중국 심양시에 살고 있는 경대성(남, 11세)군, 임우항(남, 8세)군 등 중국 어린이 2명과 조선족인 양동곤(남, 8세)군 등 모두 3명.
이 아이들이 중국현지병원에서 각각 심실중격결손과 심방중격결손, 동맥관개존증 등 선천성 심장병 진단을 받았으나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 때문에 수술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심양시 중시병원과 우호적 교류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길병원측의 초청으로 국내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
검사 결과 양동곤 군은 단순 폐동맥 협착증으로 밝혀져 특별한 수술이 필요치 않았으나 경대성군은 선천성 심장병으로 확인돼 지난해 말 흉부외과 이창하 교수가 수술을 집도했다.
아이들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현재 건강을 회복했고 오는 15일 고국으로 돌아간다.
이번에 무료수술을 받은 아이들은 중국 심양시에 살고 있는 경대성(남, 11세)군, 임우항(남, 8세)군 등 중국 어린이 2명과 조선족인 양동곤(남, 8세)군 등 모두 3명.
이 아이들이 중국현지병원에서 각각 심실중격결손과 심방중격결손, 동맥관개존증 등 선천성 심장병 진단을 받았으나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 때문에 수술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심양시 중시병원과 우호적 교류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길병원측의 초청으로 국내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
검사 결과 양동곤 군은 단순 폐동맥 협착증으로 밝혀져 특별한 수술이 필요치 않았으나 경대성군은 선천성 심장병으로 확인돼 지난해 말 흉부외과 이창하 교수가 수술을 집도했다.
아이들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현재 건강을 회복했고 오는 15일 고국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