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병 연구소 시설 및 인력확충위해 사용
이호왕 前고대의대학장이 27일, 고대 바이러스병 연구소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호왕 박사가 기탁한 발전기금 1억원은 앞으로 바이러스병 연구소의 시설 및 인력 확충,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 등 다각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내가 몸 담았던 고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호왕 박사는 73년부터 94년까지 고대의대 교수로 재임하면서 제12대 의대학장을 역임하는 한편, 1976년에는 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을 일으키는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등 세계적 미생물학자로 자리잡아 꾸준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이호왕 박사가 기탁한 발전기금 1억원은 앞으로 바이러스병 연구소의 시설 및 인력 확충,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 등 다각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 박사는 인사말을 통해 “내가 몸 담았던 고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호왕 박사는 73년부터 94년까지 고대의대 교수로 재임하면서 제12대 의대학장을 역임하는 한편, 1976년에는 세계 최초로 유행성 출혈열을 일으키는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하는 등 세계적 미생물학자로 자리잡아 꾸준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