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백신, 1,600억원 투자한 공장 준공

정인옥
발행날짜: 2005-05-17 12:14:41
  • 소아용 혼합백신 수요 충족이 목표

녹십자백신(대표 케이스 모넌)은 17일 경기도 신갈에 1,600억원을 투자한 백신 공장을 준공하고, B형 간염 예방과 소아용 혼합백신의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녹십자백신 공장은 기존보다 2배의 생산능력을 갖추어 되며 연간 1억 도즈 이상을 생산할 수 있다.

케이스 모넌 사장은 “녹십자백신 완제관 준공이 한국의 바이오 산업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전세계 소아용 백신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공헌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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