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촐라이병원 여의사 전남대병원서 이비인후과 연수
최근 전남대병원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촐라이병원 여의사 두옹 타이 탕 마이(Duong Thi Thanh Maiㆍ27)씨에게 3개월 간의 이비인후과 연수를 실시해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를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에서 배출한 첫번 째 해외연수자가 탄생한 것이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교육연구실장 박진균 교수는 “우리나라 의사들이 미국에 가서 연수를 받을 때 그곳에서 무척 잘 대해주고 많은 것을 배워왔다”며 “우리나라도 이제 우리나라 보다 의료수준이 낙후된 국가에 대해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할 때가 됐다”고 했다.
게다가 이번에 연수를 받은 베트남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인연이 깊은 나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연수를 받은 두옹 타이 탕 마이 씨는 연수 수료장 전달식에서 “매우 수준 높은 의료를 경험하게 돼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촐라이병원 의사들이 전남대병원에서 연수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전남대병원 측은 촐라이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수를 담당했던 이비인후과 임상철 교수는 “사실상 연수 3개월만으로는 이비인후과 수술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해 가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지만 선진 의료에 대해 느끼고 가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며 “이러한 연수 활동이 늘어날수록 우리나라 의료기술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에서 배출한 첫번 째 해외연수자가 탄생한 것이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교육연구실장 박진균 교수는 “우리나라 의사들이 미국에 가서 연수를 받을 때 그곳에서 무척 잘 대해주고 많은 것을 배워왔다”며 “우리나라도 이제 우리나라 보다 의료수준이 낙후된 국가에 대해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할 때가 됐다”고 했다.
게다가 이번에 연수를 받은 베트남은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와 인연이 깊은 나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연수를 받은 두옹 타이 탕 마이 씨는 연수 수료장 전달식에서 “매우 수준 높은 의료를 경험하게 돼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촐라이병원 의사들이 전남대병원에서 연수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전남대병원 측은 촐라이병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어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수를 담당했던 이비인후과 임상철 교수는 “사실상 연수 3개월만으로는 이비인후과 수술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해 가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지만 선진 의료에 대해 느끼고 가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며 “이러한 연수 활동이 늘어날수록 우리나라 의료기술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