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상 임상 2건, 다발성 경화증 개선에 효과적
작년 초 치명적 뇌질환인 진행성 다발병소 백질뇌독성이 3건 발생해 시장철수했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티사브리(Tysabri)에 대한 2건의 3상 임상 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2건의 임상의 제목은 각각 AFFIRM과 SENTINEL로 AFFIRM 연구에서는 티사브리 단독사용, SENTINEL 연구에서는 애보넥스(Avonex)와 병용한 경우에 대한 유효성을 알아봤다.
AFFIRM 연구에서는 티사브리만 사용했을 때 위약과 비교시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신체부자유도 악화를 42% 감소시키고 매해 재발율을 68% 감소시키며 뇌손상도 유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ENTINEL 연구에서는 티사브리와 애보넥스를 병용했을 때 애보넥스만 사용한 경우에 비해 재발율과 다발성 경화증 진행을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티사브리의 재시판 여부는 다음 주 FDA 자문위원회가 이틀간 심사할 예정. 티사브리를 공동개발한 바이오젠 아이덱(Biogen Idec)과 이랜(Elan)은 티사브리가 재시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2건의 임상의 제목은 각각 AFFIRM과 SENTINEL로 AFFIRM 연구에서는 티사브리 단독사용, SENTINEL 연구에서는 애보넥스(Avonex)와 병용한 경우에 대한 유효성을 알아봤다.
AFFIRM 연구에서는 티사브리만 사용했을 때 위약과 비교시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신체부자유도 악화를 42% 감소시키고 매해 재발율을 68% 감소시키며 뇌손상도 유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SENTINEL 연구에서는 티사브리와 애보넥스를 병용했을 때 애보넥스만 사용한 경우에 비해 재발율과 다발성 경화증 진행을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티사브리의 재시판 여부는 다음 주 FDA 자문위원회가 이틀간 심사할 예정. 티사브리를 공동개발한 바이오젠 아이덱(Biogen Idec)과 이랜(Elan)은 티사브리가 재시판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