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포함 10명 31일 출국...7일간 응급환자 진료
세브란스병원은 30일 오후 3시 인도네시아 지진 지역 파견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환자와 이재민구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형외과와 응급의학과, 피부과, 내과, 소아과 등의 의료진과 지원팀으로 이루어진 10명의 의료봉사단은 31일 인천공항을 출발, 현지에서 기아대책기구 관계자와 광주기독병원 의료진과 합류해 지진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7일간 응급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기관 사명 구현을 위해 떠나는 의료봉사단이 성공적인 구호활동을 마치고 안전히 귀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민걸 의료봉사단 단장은 “계속되는 여진과 피해지역 인근 화산 활동 활성화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웃사랑 실천의 세브란스 이념을 구현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정형외과와 응급의학과, 피부과, 내과, 소아과 등의 의료진과 지원팀으로 이루어진 10명의 의료봉사단은 31일 인천공항을 출발, 현지에서 기아대책기구 관계자와 광주기독병원 의료진과 합류해 지진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7일간 응급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훈상 연세의료원장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기관 사명 구현을 위해 떠나는 의료봉사단이 성공적인 구호활동을 마치고 안전히 귀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민걸 의료봉사단 단장은 “계속되는 여진과 피해지역 인근 화산 활동 활성화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웃사랑 실천의 세브란스 이념을 구현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