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2007 화이트코트 세레모니

발행날짜: 2007-08-07 10:04:50
  • 의사가운 착복식...교수, 학부모 등 200여명 참여

고려대 의대(학장 정지태)가 최근 안암병원 대강당에서 의학과 3학년들이 처음으로 의사가운을 입는 '2007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개최했다.

7일 의대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지태 의대학장을 비롯, 한희철 의무부학장, 김철용 학생부학장과 의대교수들, 학부모 등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의사로 첫발을 딛는 학생들을 축복했다.

의과대학 합창단 후배들의 축하공연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의과대학 교수님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흰 가운을 직접 입혀 줌으로써 의사로서의 책임감과 사회적 사명감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정지태 학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의사로서 사회적, 도의적 사명감을 가지고 자기관리에 더욱 더 철저해야 한다"며 "임상실습은 의사로 나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니만큼 학업성취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학사 행정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