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바이에타', 기존제형보다 효과적

윤현세
발행날짜: 2007-11-02 05:13:25
  • 예비결과에서 혈당조절 효과 더 우수, 2009년에나 승인될 듯

일주일에 한번만 투여하는 새로운 제형의 '바이에타(Byetta)'가 현재 시판되는 하루에 두번 투여하는 바이에타보다 혈당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예비결과를 일라이 릴리가 발표했다.

주 1회 투여하는 바이에타에 대한 최종 임상결과는 12월은 되어야 나올 것으로 보이나 어쨌든 사용이 편리한 신제형이 효과도 우수하다는 것은 릴리에게 호재가 될 전망이다.

릴리는 2009년 상반기에 주 1회 투여하는 바이에타가 미국에서 시판승인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에타의 작년 매출액은 4.3억불(약 4천2백억원). 최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Avandia)와 관련한 심혈관계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이래 처방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