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승언 전 상근부회장 복귀 포기 따라 후속 인사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은 21일 사승언 전 상근부회장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상근부회장에 임수흠 재무이사를 임명했다.
주수호 회장은 "사승언 전 상근부회장의 복귀가 어렵게 돼 임 재무이사를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수흠 신임 상근부회장은 서울의대를 나와 의협 재무이사, 소아과개원의협의회장, 송파구의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 신임 상근부회장은 "의료환경이 나날이 어려워져 회원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의협 발전을 위해 의협 임․직원이 단합하여 회무를 합리적이며 투명하게 추진하고 의협이 전체회원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 새로운 의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승언 전 상근부회장은 취임 후 3개월 이내 병원 폐업 정관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해 11월 31일부로 자진 사퇴했다 병원을 정리한 후 내달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복귀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수호 회장은 "사승언 전 상근부회장의 복귀가 어렵게 돼 임 재무이사를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수흠 신임 상근부회장은 서울의대를 나와 의협 재무이사, 소아과개원의협의회장, 송파구의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 신임 상근부회장은 "의료환경이 나날이 어려워져 회원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의협 발전을 위해 의협 임․직원이 단합하여 회무를 합리적이며 투명하게 추진하고 의협이 전체회원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아 새로운 의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승언 전 상근부회장은 취임 후 3개월 이내 병원 폐업 정관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해 11월 31일부로 자진 사퇴했다 병원을 정리한 후 내달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복귀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