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성명, 학제개편 전면 재검토 촉구
서울시의사회는 16일 성명을 내어 교육 당국의 약대 6년제 조기시행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서울시의는 성명에서 최근 약대협의 약대 6년제 입문시험 조기시행 요구에 교육부가 2009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약대협의 주장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백년지대계인 교육정책은 각 단체의 입장과 국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어 세밀한 분석 없이 특정단체의 요구만 수용할 경우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할 것이 명백해 약대협 주장은 거론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성명은 또 제도 조기시행의 이유로 약대협이 제시하는 인력수급 문제는 약사인력 수급추계 자료를 보더라도 타당한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마지막으로 제약산업의 발전과 약사 인력수급이라는 명목 하에 졸속 시행된 약대6년제는 단순히 이과대학생들의 약대 대량유입 등 문제만 야기할 소지가 있다면서 차제에 학제개편을 전면 재검토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는 성명에서 최근 약대협의 약대 6년제 입문시험 조기시행 요구에 교육부가 2009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으며, 약대협의 주장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백년지대계인 교육정책은 각 단체의 입장과 국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있어 세밀한 분석 없이 특정단체의 요구만 수용할 경우 또 다른 혼란을 초래할 것이 명백해 약대협 주장은 거론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성명은 또 제도 조기시행의 이유로 약대협이 제시하는 인력수급 문제는 약사인력 수급추계 자료를 보더라도 타당한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마지막으로 제약산업의 발전과 약사 인력수급이라는 명목 하에 졸속 시행된 약대6년제는 단순히 이과대학생들의 약대 대량유입 등 문제만 야기할 소지가 있다면서 차제에 학제개편을 전면 재검토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