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 "전화 한통으로 예약업무 OK"

발행날짜: 2008-07-11 12:11:55
  • 안암병원, 콜센터 개소 "예약 편의 증진 기대"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이 최근 콜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안암병원에 따르면 콜센터는 과거 대표번호로 분산돼 있던 예약확인 및 문의전화를 한곳에 모았다는 특징이 있다.

'1577-0083'번호를 통해 모든 예약에 관련한 제반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된 것.

특히 전문상담원 5명을 콜센터에 배치해 환자들의 문의나 예약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어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벌써부터 효과도 대단하다. 작년대비 초진 전화예약 건수가 50% 이상 증가했으며 재진과 초진을 합산한 경우 100%이상 예약이 늘고 있는 것.

손창성 병원장은 "아직 시작이라 충분하지는 않지만 더 많은 지원과 격려를 통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며 "콜센터는 통화지연을 방지하고 예약 성공률을 높여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