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중 6명 공천 확정
박종웅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반발하며, 당을 탈당하고 총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26일 박종웅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시 사하구 지구당 관계자에 따르면 의원은 이번 25일자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4.15총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결정했다.
어제(25일) 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4차례에 걸친 여론조사와 2차례에 걸친 표결을 통해 박종웅 의원의 탈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는 명백한 'YS 털어내기'이자 ‘박종웅 죽이기’의 일환이며 명백한 보복 공천"이라며 탈당을 선언했고, 결국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
현재 보건복지위 소속 현직 위원 가운데 현재까지 공천이 확정된 의원은 이재선(인천 서을) 남경필(수원 팔달) 김성순(서울 송파을) 조성준(성남중원) 유시민(고양덕양갑) 임채정(노원을) 의원 등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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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박종웅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시 사하구 지구당 관계자에 따르면 의원은 이번 25일자로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4.15총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결정했다.
어제(25일) 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4차례에 걸친 여론조사와 2차례에 걸친 표결을 통해 박종웅 의원의 탈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는 명백한 'YS 털어내기'이자 ‘박종웅 죽이기’의 일환이며 명백한 보복 공천"이라며 탈당을 선언했고, 결국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
현재 보건복지위 소속 현직 위원 가운데 현재까지 공천이 확정된 의원은 이재선(인천 서을) 남경필(수원 팔달) 김성순(서울 송파을) 조성준(성남중원) 유시민(고양덕양갑) 임채정(노원을) 의원 등 총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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