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동아리 회원, 29일 대학로에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서 활동하는 대원외고 동아리 회원들이 ‘미성년자 사형반대 캠페인’을 대학로 혜화역 4번출구 앞에서 29일 펼친다.
국제앰네스티의 ‘국제 학생 행동 주간(International Week of Student Action)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은 세계 8개국에서 지속되고 있는 18세 미만 범죄자에 대한 사형을 중지해 줄 것을 탄원하는 것이다.
엠네스티측은 "지난 15년간 전 세계적으로 30여명 이상이 그들이 미성년자였을때 저질렀던 범죄행위로 인해 사형을 당하고 있다"면서 "미성년자에게 사형을 집행하는 것은 명백히 국제법으로 금지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콩고, 이란,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예멘이 이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혓다.
미성년자들은 정신적으로 완전히 성숙되지 못했고, 충동적이며, 판단력이 부족하고, 또래집단의 압력에 의해 행동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반면, 갱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에 의한 사형은 국제적으로 금지되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국제앰네스티의 ‘국제 학생 행동 주간(International Week of Student Action)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은 세계 8개국에서 지속되고 있는 18세 미만 범죄자에 대한 사형을 중지해 줄 것을 탄원하는 것이다.
엠네스티측은 "지난 15년간 전 세계적으로 30여명 이상이 그들이 미성년자였을때 저질렀던 범죄행위로 인해 사형을 당하고 있다"면서 "미성년자에게 사형을 집행하는 것은 명백히 국제법으로 금지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콩고, 이란,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사우디 아라비아, 예멘이 이를 저지르고 있다"고 밝혓다.
미성년자들은 정신적으로 완전히 성숙되지 못했고, 충동적이며, 판단력이 부족하고, 또래집단의 압력에 의해 행동하기 쉬운 특징을 가지고 있는 반면, 갱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에 의한 사형은 국제적으로 금지되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