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베어’, 기존약보다 4세 소아 효과

윤현세
발행날짜: 2004-03-03 09:04:12
  • 4-11세 소아 폐기능 18% 상승 보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흡입용 천식약인 애드베어(Advair)가 기존 치료제에 비해 4세 이상의 소아에게 유의적인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리스본에서 열린 소아폐학회에서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에서 애드베어로 교체한 후 4-11세의 소아의 폐기능이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주간 428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애드베어 투여군의 92%는 야간에 무증상인 반면 기존의 흡입용 코티코스테로이드의 경우 50%가 야간에 무증상인 것으로 보고됐다.

애드베어의 성분은 플루티카손(fluticasone)과 살메테롤(salmeterol).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최대 매출품목으로 작년 매출액은 약 41.2억불이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