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모임 시국선언문 발표, “민주주의 수호에 나설 것”
탄핵무효·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약사들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명분없는 대통령 탄핵은 수구 정치세력의 폭거이자 횡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모임은 23일 안국동 느티나무까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관련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탄핵무효·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약사들은 “구태의연한 색깔 정치와 낡은 지역주의에 기생하는 한나라당, 민주당이 저지른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에 대한 폭력적인 도발”이라며 “민주주의에 정면도전하고 있는 낡은 정치세력의 이 같은 시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 피땀으로 일궈진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범국민적 운동을 펼칠 것이며 이는 우리 정치를 한단계 전진시킬 역사적 운동이 될 것”이라며 “4·15총선을 기회로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에게 철퇴를 가할 것이며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치제도를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시국선언문에는 강경연 약사 등 483명이 동참했다.
이 모임은 23일 안국동 느티나무까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관련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탄핵무효·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약사들은 “구태의연한 색깔 정치와 낡은 지역주의에 기생하는 한나라당, 민주당이 저지른 이번 사태는 민주주의에 대한 폭력적인 도발”이라며 “민주주의에 정면도전하고 있는 낡은 정치세력의 이 같은 시도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 피땀으로 일궈진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범국민적 운동을 펼칠 것이며 이는 우리 정치를 한단계 전진시킬 역사적 운동이 될 것”이라며 “4·15총선을 기회로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에게 철퇴를 가할 것이며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정치제도를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시국선언문에는 강경연 약사 등 483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