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내 염증 높여, 지방섭취와 병용시 동맥 경화도 일으켜
싸이토메갈로바이러스(cytomegalovirus)가 고혈압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14일 Public Library of Science Journal PLoS Pathogens지에 실렸다.
하버드 의과대학 클라이드 크럼팩커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싸이토메갈로 바이러스가 혈관내 염증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하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지방질 식사와 병용시 싸이토메갈로 바이러스는 심장 마비, 뇌졸중 및 신장 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럼팩커 박사는 고혈압과 혈관 질환을 다른 각도로 볼필요가 있으며 고혈압 치료에 백신과 항바이러스약물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싸이토메갈로 바이러스 백신은 없는 상황. 그러나 사노피-아벤티스, 노바티스, GSK등이 백신을 개발 중이다. 또한 로슈의 항바이러스제인 '발싸이트(Valcyte)'는 이식 수여자의 싸이토메갈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
하버드 의과대학 클라이드 크럼팩커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싸이토메갈로 바이러스가 혈관내 염증을 높여 고혈압을 유발하는 것을 알아냈다.
특히 지방질 식사와 병용시 싸이토메갈로 바이러스는 심장 마비, 뇌졸중 및 신장 질환의 원인이 되는 동맥 경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럼팩커 박사는 고혈압과 혈관 질환을 다른 각도로 볼필요가 있으며 고혈압 치료에 백신과 항바이러스약물을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싸이토메갈로 바이러스 백신은 없는 상황. 그러나 사노피-아벤티스, 노바티스, GSK등이 백신을 개발 중이다. 또한 로슈의 항바이러스제인 '발싸이트(Valcyte)'는 이식 수여자의 싸이토메갈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