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의 교육센터인 아산인재개발 아카데미(소장 송명근)가 개소 1주년을 맞아 팀장급 이상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아카데미 1주년을 맞아 실시된 특별교육에는 김인구 교육부원장과 임배만 관리본부장을 비롯해 30여명의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CS특강’, ‘아카데미 탄생 그리고 1년’, ‘도전! Great AMC Special’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카데미 탄생 첫돌을 축하했다.

특히 ‘21C 고객만족경영과 CS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장정빈 국민은행 지점장은, “고객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채 행해지는 서비스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정말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가를 항상 고민하고, 진정한 서비스가 이루어지려면 Smile과 System이 조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아산인재개발 아카데미는 지속적인 인재개발과 육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국내 병원계 최초의 원내독립교육기관으로 출범했으며, ‘AMC SPIRIT 교육’, ‘CPCR교육’, ‘리더십 교육’, ‘CS교육’, ‘정보활용 교육’ 등 5대 중점교육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직원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아산인재개발 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사이버 과정 등을 포함해 총 25개 과정에서 12,001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서비스, 인성, 직능 등의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을 병원계 전체는 물론 일반에도 개방하는 단계적 목표를 세우고 있어 향후 전략적 교육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