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교수 100여명 복지부 정원 조정안 철회 결의대회
전국 약학대학 교수 100여명은 15일 오전 대한약사회 대강당에서 '약대 정원 조정안 철회 및 재조정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복지부의 정원 조정안 척회를 촉구했다.
교수들은 결의문에서 복지부가 제안한 약대 입학정원 390명 증원안은 6년제 개편에 따름 약대생 결손에도 못미친다며 이마저 기존 약대에 요청 인원의 5%(40명)을 배정한 것은 기존 약대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약대 6년제 신입생 모집을 1년 앞둔 시점에서 기존 약대를 철저히 배제한 채 증원 수의 90%인 350명을 시도별로 신설 7개 약대에 배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며 6년제 약학교육을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만드는 매우 중대한 착오라고 지적했다.
교수들은 약학교육 6년제 실시를 위해 대학별 최소 입학정원을 80명으로 정해 기존 약대에 우선 배정하고 모수가 적은 약대 정원은 시도별이 아닌 권역별로 배분할 것을 요구했다.
교수들은 약대 6년제는 보건의료와 약학교육 선진화를 위한 제도로서 대국민 건강증진 약속임을 천명하며 교육자적 양심으로 일부 비전문 집단에 의한 약학교육 부실화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복지부가 정원 조정안을 그대로 강행할 경우 지금까지 수행해온 6년제 약학교육 준비를 더 이상 수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교수들은 결의문에서 복지부가 제안한 약대 입학정원 390명 증원안은 6년제 개편에 따름 약대생 결손에도 못미친다며 이마저 기존 약대에 요청 인원의 5%(40명)을 배정한 것은 기존 약대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약대 6년제 신입생 모집을 1년 앞둔 시점에서 기존 약대를 철저히 배제한 채 증원 수의 90%인 350명을 시도별로 신설 7개 약대에 배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이며 6년제 약학교육을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만드는 매우 중대한 착오라고 지적했다.
교수들은 약학교육 6년제 실시를 위해 대학별 최소 입학정원을 80명으로 정해 기존 약대에 우선 배정하고 모수가 적은 약대 정원은 시도별이 아닌 권역별로 배분할 것을 요구했다.
교수들은 약대 6년제는 보건의료와 약학교육 선진화를 위한 제도로서 대국민 건강증진 약속임을 천명하며 교육자적 양심으로 일부 비전문 집단에 의한 약학교육 부실화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복지부가 정원 조정안을 그대로 강행할 경우 지금까지 수행해온 6년제 약학교육 준비를 더 이상 수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