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최근 진료협력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7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오픈한 진료협력센터는 기존에 접수, 수납창구 옆에 위치해 불편이 있었던 접수 및 응대창구를 폐쇄하고 로비 전면에 유리로 된 별도의 센터를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에 원무접수 창구에서만 가능했던 의뢰환자에 대한 접수업무를 진료협력센터 내에서 one-stop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진료편의를 한층 향상시켰다.

또한 전담 간호사가 배치돼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진료상담과 안내도 담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진료협력센터내에 의뢰 환자 전담 직원을 배치해 접수 및 수납절차를 간소화했다"며 "또한 진료경과와 결과를 의뢰해준 병의원으로 신속히 통보해 주는 등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