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 국내 임상결과 등 발표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ABC 진단 후 젤막을 단독투여한 결과 배변횟수, 복통 등의 개선이 현저하다는 국내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개최된 대한장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 위성 심포지엄에서 경희대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는 젤막(성분명 테가세로드) 단일요법의 임상결과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젤막의 경우 장 운동과 감각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에 직접 작용해 배변횟수를 늘리고 복통과 복부 불쾌감을 낮췄다.
또한 ABC진단법에 따라 신속하게 젤막을 처방함으로써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었으며 치료비와 환자의 고통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같은 날 해외 연자로 심포지엄에 참가한 오스트레일리아 피터 깁슨 박사는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들을 첫 진료 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ABC(Abdominal discomfort, Bloating, Constipation Approach) 진단법을 발표했다.
ABC 진단법은 환자의 나이와 질병기간 등에 의한 경고 증상들을 제외하고, 변비(Constipation), 복부불쾌감(Bloating), 복통(Abdominal discomfort) 세 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이 나타났을 때, 임상기준에 근거하여 과민성 장 증후군 진단을 내리는 진단법.
피터 깁슨 박사는 “ichABC 진단은 이전의 불확실하고 비효과적이었던 Manning법이 아닌, 최근에 개정된 제2로마기준 (ROME Ⅱ)에 의한 명확하고 신뢰성 있는 진단법이며, 이를 통한 초기의 신속한 진단으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졌다”고 설명했다.
최근 개최된 대한장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 위성 심포지엄에서 경희대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는 젤막(성분명 테가세로드) 단일요법의 임상결과에 대해 이같이 발표했다.
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젤막의 경우 장 운동과 감각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에 직접 작용해 배변횟수를 늘리고 복통과 복부 불쾌감을 낮췄다.
또한 ABC진단법에 따라 신속하게 젤막을 처방함으로써 증상을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었으며 치료비와 환자의 고통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같은 날 해외 연자로 심포지엄에 참가한 오스트레일리아 피터 깁슨 박사는 과민성 장 증후군 환자들을 첫 진료 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ABC(Abdominal discomfort, Bloating, Constipation Approach) 진단법을 발표했다.
ABC 진단법은 환자의 나이와 질병기간 등에 의한 경고 증상들을 제외하고, 변비(Constipation), 복부불쾌감(Bloating), 복통(Abdominal discomfort) 세 가지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이 나타났을 때, 임상기준에 근거하여 과민성 장 증후군 진단을 내리는 진단법.
피터 깁슨 박사는 “ichABC 진단은 이전의 불확실하고 비효과적이었던 Manning법이 아닌, 최근에 개정된 제2로마기준 (ROME Ⅱ)에 의한 명확하고 신뢰성 있는 진단법이며, 이를 통한 초기의 신속한 진단으로 효과적인 치료법으로의 접근이 용이해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