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cet Oncology지에 실려
베링거 잉겔하임의 ‘미카르디스(Micardis)’를 복용하는 것이 암의 위험을 경미하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Lancet Oncology지에 실렸다.
미국 Case Western Reserve 대학 연구팀은 미카르디스와 같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ARB)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 4년간 새로운 암으로 진단 받을 확률이 1.2%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 11월 이전 발표된 ARB 약물의 자료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의 경우 86%가 베링거의 미카르디스를 복용했다.
그 결과 ARB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새로운 암 발생 위험이 7.2%로 대조군의 6%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관련 자료가 부족해 ARB 약물에서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인지 각 약물별로 높아지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발암 위험성은 크지 않지만 널리 사용하는 약이라는 점에서 우려된다고 밝혔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내부 안전성 분석에서 이런 위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반박했다.
미국 Case Western Reserve 대학 연구팀은 미카르디스와 같은 안지오텐신 수용체 저해제(ARB)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 4년간 새로운 암으로 진단 받을 확률이 1.2% 더 높아졌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 11월 이전 발표된 ARB 약물의 자료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의 경우 86%가 베링거의 미카르디스를 복용했다.
그 결과 ARB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의 경우 새로운 암 발생 위험이 7.2%로 대조군의 6%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관련 자료가 부족해 ARB 약물에서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인지 각 약물별로 높아지는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발암 위험성은 크지 않지만 널리 사용하는 약이라는 점에서 우려된다고 밝혔다.
베링거 인겔하임은 내부 안전성 분석에서 이런 위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며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