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글리플로진, '자누비아'보다 혈당 감소치 높아
J&J가 개발 중인 당뇨병 실험약이 혈당 감소 및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26일 올란도에서 열린 미국 당뇨병 학회에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저용량의 카나글리플로진(canagliflozin)과 메트폴민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혈당이 0.8%, 고용량의 카나글리플로진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혈당이 0.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머크의 ‘자누비아(Januvia)’의 혈당 감소치 0.7%보다 우수한 것.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가 자누비아보다 우수성을 보여주기엔 충분치 않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카나글리플로진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체중이 2.3-3.4% 감소했으며 이는 위약 투여자의 1.1% 체중 감소보다 더 높았다.
카나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소변을 통해 당이 더 많이 배출되도록 하는 기전을 가진 약물. BMS의 다파글리프로진(dapagliflozin)과 경쟁하고 있다.
BMS의 다파글리프로진은 이미 후기 임상시험을 실시했으며 학회에서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다파글리프로진과 인슐린을 병용한 경우 최저 용량 투여시 혈당이 0.75%, 최고 용량에서는 혈당이 0.9% 감소했다. 다프글리프로진 역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저용량의 카나글리플로진(canagliflozin)과 메트폴민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혈당이 0.8%, 고용량의 카나글리플로진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혈당이 0.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머크의 ‘자누비아(Januvia)’의 혈당 감소치 0.7%보다 우수한 것.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가 자누비아보다 우수성을 보여주기엔 충분치 않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카나글리플로진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체중이 2.3-3.4% 감소했으며 이는 위약 투여자의 1.1% 체중 감소보다 더 높았다.
카나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소변을 통해 당이 더 많이 배출되도록 하는 기전을 가진 약물. BMS의 다파글리프로진(dapagliflozin)과 경쟁하고 있다.
BMS의 다파글리프로진은 이미 후기 임상시험을 실시했으며 학회에서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다파글리프로진과 인슐린을 병용한 경우 최저 용량 투여시 혈당이 0.75%, 최고 용량에서는 혈당이 0.9% 감소했다. 다프글리프로진 역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