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중 헬스케어 최고경영자 포럼 개최

안창욱
발행날짜: 2010-10-18 17:19:37
  • 양국 대표자 60여명 참석…"실질적 의료교류 확대"

제1회 한중 헬스케어 최고경영자 포럼이 최근 병원협회 성상철 회장, 이철 연세대 의무부총장, 최병수 산업보건협회장,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 중국 측의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중 헬스케어 최고경영자 포럼은 의료전문컨설팅기관인 아라컨설팅이 주최하고 닥터뉴스가 후원했다.

한중 헬스케어 최고 경영자포럼 조직위원장을 맡은 세브란스 이철 병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간에 의료교류가 더욱 활발히 되고 서로간에 실질적인 의료교류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철 병원협회장은 “한국 의료 발전에 매우 중요한 기회가 마련되어 추후 양국간에 의료 발전과 전세계에 의료 중심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측에서 안동병원 강보영 이사장, 건국대병원 백남선 병원장, 원자력병원 조철구 병원장, 상계백병원 김홍주 병원장, 이왕준 관동대 명지병원 이사장, 김재욱 명지병원장, 송시현 충남대병원장, 목정은 제일병원장, 대전 우리병원 박철웅 병원장, 한중친선협회 김항섭 사무총장, LG CNS 홍성완 상무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중국측에서는 사천성의 성도인 성도에서 서영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병원장들과 강소성, 절강성, 요녕성, 하얼삔, 센양 등의 병원장 2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동북아 의료허브로서 한국과 중국의 위상을 확인했다.

아라컨설팅 윤성민 대표는 “전세계의 중심이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는 시점에서 양국간이 새로운 메디컬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패러다임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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