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엘진, 라파엠제약 등 2개사 3품목 시판 중

최근 독일 연방의약품의료기기연구원이 탈리도마이드 제제에 대해 심근경색, 뇌혈관 질환과 같은 혈전색전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있다고 판단, 관련 주의사항을 사용설명서에 반영한 데 따른 조치다.
국내에는 세엘진 '세엘진탈리도마이드캡슐 50mg', 라파엠제약 '탈로다캡슐 50·100mg' 등 총 3품목이 출시된 상태다. 모두 수입품이다.
한편, 탈리도마이드 제제는 나성결절홍반(ENL)의 피부 병변의 급성치료, 다발성골수종환자 치료에 있어서 덱사메타손과 병용요법 등의 적응증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