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내분비 종양 환자에 새로운 치료 선택권 열려
노바티스는 미국 FDA가 항암제인 ‘아피니터(Afinitor)’를 췌장의 신경내분비 종양 환자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아피니터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종양 성장 없이 지속하는 시간이 2배 이상이라는 임상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나온 것. 임상 결과 위약 대비 종양의 진행 위험성이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피니터는 신장암 및 결절성 경화증과 연관된 뇌 종양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로 지난해 미국 매출이 2억4천만 달러이다.
췌장 및 폐와 위장관에서 주로 발견되는 신경성 내분비 종양의 경우 치료 옵션이 제한된 상태. 췌장성 신경내분비 종양 환자의 60%는 진행성 질병으로 진단받으며 5년 생존률은 27%이다.
이번 승인은 아피니터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종양 성장 없이 지속하는 시간이 2배 이상이라는 임상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나온 것. 임상 결과 위약 대비 종양의 진행 위험성이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피니터는 신장암 및 결절성 경화증과 연관된 뇌 종양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로 지난해 미국 매출이 2억4천만 달러이다.
췌장 및 폐와 위장관에서 주로 발견되는 신경성 내분비 종양의 경우 치료 옵션이 제한된 상태. 췌장성 신경내분비 종양 환자의 60%는 진행성 질병으로 진단받으며 5년 생존률은 2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