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강신호)이 주최하고 강원도청과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1회 고교생 환경캠프가 개최됐다.

‘나를 둘러싼 환경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환경캠프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또래 친구들과 함게 동강에서 생태 모니터링, 환경보전 봉사활동 등을 통해서 자연과 환경보전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이번 캠프에서 대원들은 동강보존본부 및 자연생태학교의 강사진과 함께 연포지역의 마을탐방로를 따라 생태도감을 만들며 동강의 생태계를 학습할 뿐 아니라, 폭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생태연구소 '마당'의 류창희 소장의 환경강연, 환경 개발과 보전이라는 극단에서 본 환경문제 토론회, 풀피리 공연 및 동강의 지역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회 고교생 환경캠프는 1기 7월 29일부터 8월1일까지, 2기 8월 5일부터 8월8일까지, 3기 8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각각 3박4일간 세 번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