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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환자와 보호자 마음나누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노래와 율동을 통해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심리적으로 치유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사노래를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눈 참가자들은 동그란 천에 인형을 올려놓고 음악에 맞춰 인형을 튕기는 파라슈트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팥빙수를 주제로 한 노래를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부르며 친밀도를 높였다.
김은정 음악치료사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음악치료를 통해 보다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