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학회가 노인환자 진료시 가산점 제도 등을 제안했다.

대한노인의학회는 지난 1일 춘계학술대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복지부에 노인의료 관련 제도개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노인의학회가 제안한 안은 노인환자 진료시 가산점 부여, 노인의료비 국고 투입, 노인 질환 예방관련 사업 민간 이양 등이다.

이와 관련 이재호 총무이사는 "일정 연령 이상에 대해서는 국고 지원금을 늘려, 정부가 일정 부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노인관련 예방관리형 사업이 대부분 보건소를 통해서 실시하고 있다"면서 "예방관련 사업도 민간에 이양해서 상생 모드를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