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출차 대기시간 획기적 단축 기대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이 최근 병원내 전 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과거 1대당 평균 6초 정도 소요되던 입차시간이 3초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차량이 몰리는 시간에는 출차시간이 최대 6분 가량이 소요됐지만 진료 등으로 인한 무료 주차 고객이 차량번호를 미리 입력해 놓으면 평균 2분 20초로 반 이상 줄어 환자와 보호자들이 상당히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무인 진료비 수납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OCS와 연동되어 외래진료나 검사당일 별도의 확인 없이 자동으로 무료차량으로 등록돼 더욱 출차시간이 빨라진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하루 평균 1만 2000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며, 이중 62% 정도가 진료 및 검사 등의 무료고객이다.
삼성서울병원 총무팀 이근규 팀장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입ㆍ출차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병원 홈페이지나 진료비 수납기에 자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입ㆍ출차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과거 1대당 평균 6초 정도 소요되던 입차시간이 3초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차량이 몰리는 시간에는 출차시간이 최대 6분 가량이 소요됐지만 진료 등으로 인한 무료 주차 고객이 차량번호를 미리 입력해 놓으면 평균 2분 20초로 반 이상 줄어 환자와 보호자들이 상당히 편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무인 진료비 수납기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OCS와 연동되어 외래진료나 검사당일 별도의 확인 없이 자동으로 무료차량으로 등록돼 더욱 출차시간이 빨라진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하루 평균 1만 2000여 대의 차량이 출입하며, 이중 62% 정도가 진료 및 검사 등의 무료고객이다.
삼성서울병원 총무팀 이근규 팀장은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입ㆍ출차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병원 홈페이지나 진료비 수납기에 자신의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입ㆍ출차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