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소아 절제 범위 최소화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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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전임의는 올해 3월 미국 신경외과 학술지인 Neurosurgery에 '측두엽 뇌전증 소아 환자에서의 경실비우스열 접근법을 통한 선택적 병소 제거 수술'를 발표해 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뇌전증 수술은 소아 난치성 뇌전증의 중요한 치료법으로서, 항경련제에 듣지 않는 난치성 뇌전증 환아에서 적절한 검사로 선별하여 빠른 수술을 함으로써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이지연 전임의는 뇌가 성장하는 소아 연령에서 뇌전증 수술시 뇌의 절제 범위를 최소화함으로써 향후 환아의 뇌기능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