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 '콜리스주' 발매…"타 항생제 실패 때 처방"
국내 생산 1호 다제내성균 치료제가 출시됐다.
삼천당제약(대표이사 박전교)은 최근 다제내성균 치료제 '콜리스주'를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
다제내성균은 여러 가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병원균으로 기존의 항생제로는 치료가 어려운 병원균을 말한다.
삼천당제약에 따르면 '콜리스주'는 주로 G(-)에 작용하며, 1960년대에 개발된 Polymyxin 계열 항생제다.
이 계열은 최근 다제내성균에 감수성이 높아 많은 연구가 진행됐고, 그 효과도 입증돼 사용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운 병원성 폐렴의 주요 원인균 다제내성 Pseudomonas aeruginosa, 다제내성 Acinetobacter baumannii의 치료제로, 타 항생제 치료에 실패했을 때 사용된다.
삼천당 관계자는 "콜리스주는 Colistimethate sodium 원료를 사용한 국내 생산 1호 제품으로 다제내성균 감염환자의 본인부담 경감은 물론 보험재정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천당제약(대표이사 박전교)은 최근 다제내성균 치료제 '콜리스주'를 발매했다고 8일 밝혔다.
다제내성균은 여러 가지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병원균으로 기존의 항생제로는 치료가 어려운 병원균을 말한다.
삼천당제약에 따르면 '콜리스주'는 주로 G(-)에 작용하며, 1960년대에 개발된 Polymyxin 계열 항생제다.
이 계열은 최근 다제내성균에 감수성이 높아 많은 연구가 진행됐고, 그 효과도 입증돼 사용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기존 항생제로 치료가 어려운 병원성 폐렴의 주요 원인균 다제내성 Pseudomonas aeruginosa, 다제내성 Acinetobacter baumannii의 치료제로, 타 항생제 치료에 실패했을 때 사용된다.
삼천당 관계자는 "콜리스주는 Colistimethate sodium 원료를 사용한 국내 생산 1호 제품으로 다제내성균 감염환자의 본인부담 경감은 물론 보험재정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