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밥도 먹지 말라네요"

이석준
발행날짜: 2012-07-26 06:00:32
한 다국적제약사 영업사원이 최근 크게 줄어든 판관비에 대해 푸념.

그는 "약가인하 후 영업비를 크게 줄이니 병원 방문이 꺼려진다. 뭐라고 사들고 가야하는데 내 돈 쓰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그러면서 "회사에는 이제 의사와 밥 먹는 것도 가급적 하지 말라고 한다. 좋은 시절을 갔다"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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