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시간ㆍ교통정보ㆍ상세 지도정보 등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이 국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의료이용 편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의료이용 편익정보는 의료기관이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직접 정보를 입력하고 입력된 자료는 진료시간, 교통정보 등 기존의 상세 지도서비스와 함께 국민들에게 제공된다.
의료이용 편익정보에는 주소, 번지 이외에 의료기관을 찾기 위해 ‘잘 알려진 주위의 공공건물(장소), 방향, 거리, 시내버스ㆍ지하철 등의 하차지점 및 거리, 휴진 안내, 진료시간, 점심시간, 진료예약, 주차장 운영 여부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들에게는 의료기관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공급자인 의료기관에게는 의료소비자인 국민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어 결과적으로 의료기관과 국민이 서로 신뢰를 쌓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시작되어 8월 현재 총 48,000여 의원과 약국 중 10% 가량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부터는 병원을 대상으로도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