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백마디보다 환자 한마디가 쎄다"

발행날짜: 2012-10-08 06:11:50
최근 급여기준 변경으로 곤혹을 겪고 있는 모 학회 임원진이 환자단체들과 긴밀한 만남을 갖고 있어 관심.

이 학회 임원은 "학회가 백마디 하는 것보다 환자단체가 한마디 해주는 것이 훨씬 힘이 있다"며 "이해할 수 없는 구조지만 현실이 그러니 어떻게 하겠냐"고 토로.

결국 환자단체와 현 제도의 문제점을 공유해 개선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

그는 "특히 대선을 앞두고 있어 환자단체의 목소리가 가장 힘을 받을 때"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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