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서남의대 정원만 군침"

안창욱
발행날짜: 2013-01-24 06:22:52
"모든 의대들이 서남의대 입학정원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의학계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그는 "지금 중요한 것은 서남의대 폐교 이후 어느 대학이 입학정원을 가져가는 게 아니라 재학생, 졸업생 희생을 최소화하고 의학교육을 정상화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라고 환기시켰다.

이어 그는 "하지만 의학계 분위기를 보면 온통 서남의대 입학정원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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