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코리아(한국 대표이사 김종철)가 특송 업계 최초로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 냉동보관 및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

초저온 냉동보관 및 배송서비스는 조직세포 샘플이나 혈액, 임상시험 의약품 등의 제품을 초저온 냉동 상태로 안전하게 보관ㆍ배송하는 서비스.

이 서비스는 배송온도 관리 시간이 짧기 때문에 운송을 위한 포장법이 까다롭고 운송과정에서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운송 노하우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TNT코리아는 ▲비상전력장치 ▲온도 이탈 경보 장치 ▲온도 데이터 기록 장치 등을 준비해 서비스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철 대표이사는 "초저온 냉동보관 및 배송서비스는 특송 업계 최초로 실시하는 서비스로 헬스케어 부문에 대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 각국과 연결된 운송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 보관에서부터 관리ㆍ배송에 이르는 3자 물류에서 쌓은 TNT의 노하우를 연결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특송 업계 최초로 KGSP 인증과 ISO 13485 인증을 획득한 바 있는 TNT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초저온 보관ㆍ배송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돼 일반 특송 서비스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부분에서도 앞선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